신념의 힘을생각합니다. 누군가무용한고집이라폄하하더라도아스팔트사이에서싹을틔우듯간직한신념들을요. 23호에서는오랜시간지켜온신념의가치를가만히들여다볼수있는콘텐츠를준비했습니다. 이번호수역시우리의메시지가님께가닿길바라며이야기를엮었어요. 또 다른 생각의 발현을 기대합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요
Curation
2021 KIAF 미술시장의건전성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킨
노포 카페 3곳
Gray
문학이란 무엇인가
Inspiration
백현진 개인전
《퍼블릭 은신 隱身》
Le Puzz
브랜드 아이덴티티
《UE 서울아트북페어》 사전 예약 오픈
2021 KIAF 미술시장의건전성
감상은 배제된 미술품 거래
아트페어 역대기록 의미있나
지난 10월 17일에 폐막한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무려 650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판매액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일각에서는 ‘미술시장의 활황이냐 시장 미술의 강화냐’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VIP와 VVIP를 넘어 VVVIP로 이어지는 권위의 연쇄와 시중 자금이 미술품 투자로 연계되기까지. 2021 키아프 서울 사례를 통해 작금의 한국 미술시장 소비 동향을 살펴봅니다.
세월의 흔적을 오롯이 담고 있는 외관, 오랜 시간 쓰여진 테이블과 의자들, 소품 하나하나 시간이 묻어 있는 노포 카페는 신상 카페들 사이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수십 년이라는 시간을 통과했지만, 여전히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요. ‘나이 듦’을 이보다 낭만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을까요?
작가에게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노벨 문학상. 하지만 노벨 문학상도 3번의 수상 거부를 당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이중 자기 의사로 수상을 거부한 유일한 작가, 프랑스 소설가 장 폴 사르트르는 ‘노벨상을 받으면 작가 생명이 끝난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사르트르의 저서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그가 노벨 문학상을 거부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