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트렌드부터 핫한 브랜딩 소식과 전시 리뷰까지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DAILY CURATION DAILY CURATION은 한 주간 에디터가 수집한 문화예술계의 매력적인 동향을 전하는 채널입니다. 📆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요 📬 월 | 새로운 변화의 바람 전시회 《Knock Knock》 화 | 꼭 알아야 할 올해 상반기 출판 트렌드 3가지 수 | 돌아온 '우리들의 택시' UT의 브랜드 디자인 목 |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한글 폰트 3가지 금 | 열대야를 위한재즈 라이브 앨범 TOP3 🏠 새로운 변화의 바람 전시회 《Knock Knock》 📮 사람들의 방문을 두드리는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맹그로브가 주최하는 《Knock Knock》 전시는 펜데믹으로 누적된 피로를 안고있을 이들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각자의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는 때에 맹그로브는 예술을 방 안으로 초대하는데요. 코리빙 스페이스를 활용, 각각의 방을 전시 공간으로 삼아 각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지요. 해당 전시는 제약 가득한 현 시국 속 전시의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 꼭 알아야 할 올해 상반기 출판 트렌드 3가지 💡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찾은 2021 상반기 주요 키워드 때론 출판 시장의 궤적을 읽는 것만으로 전반적인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절반이 지난 올해 상반기는 어떤 모습 일까요? 최근 대형서점 브랜드 두 곳에서 발표된 2021 상반기 베스트 셀러를 분석해 3가지 키워드를 추출해 봤는데요. 동일하게 나타나는 주요 키워드는 '돌아온 소설', '공정', ‘돈’입니다. 한국의 독자들은 어떤 변화를 맞닥뜨리고 있을지, 상반기 출판 트렌드를 확인해 보세요. 🚕 돌아온 '우리들의 택시' UT의 브랜드 디자인 🛠 티맵과 우버의 합작
회심의 브랜드 디자인 한국에 서비스를 출범했다가 어느 순간 사라진 우버의 행방을 아시나요? 경쟁에 밀려 철수했던 우버가 티맵모빌리티와 합작해 UT(우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감각적인 브랜드 디자인인데요. 브랜딩 에이전시 ‘PLUS X’가 참여한 이번 UT의 브랜드 디자인을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한글 폰트 3가지 💬 성공하는 디자인의 비밀 병기 믿고 쓰는 서체회사의 한글 폰트 한글은 모양 자체로 아름다움을 뽐내기에 최적화된 문자입니다. 이러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각도에서 포착해 폰트로 빚어내는 회사들이 있는데요. 이들은 오랜 연구를 거쳐 한글을 연구하고 개발해 완성도 높은 서체를 선보입니다. 아직 ‘무난한’ 한글 폰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한글의 선이 가진 힘을 증폭시킬 서체를 만나 보세요. 이제 당신의 디자인이 더욱 완벽해질 차례예요. 🔥 열대야를 위한 재즈 라이브 앨범 TOP3 🎺 일상의 분위기를 바꾸는 숨겨진 재즈 명반 세가지 사람들의 말소리와 식기가 부딪치는 소리, 박수 소리 같이 현장감이 오롯이 담긴 재즈 라이브 앨범을 소개합니다. 시원시원한 색소폰과 드럼, 여기에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쌓이면서 가본 적 없는 뉴욕의 어느 라이브 클럽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 앨범들은 지금은 볼 수 없는 전설적인 공연을 담고 있죠. 당신의 플레이리스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명반을 골랐어요. Every View, Every Word! ANTIEGG와 함께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의 존중,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는 친절한 언어를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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