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의 끝자락입니다. 님은 남은 한 해를 어떻게 보내실 예정인가요? 빠르게 흘러버린 시간을 탓하며 새로운 다짐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겠지만, 새 출발을 위하여 연료를 든든히 채우는 시간도 필요한 법. 이번 27호에서는 공간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거나,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줄 이야기를 엄선했어요. 12월의 시작을 넉넉한 영감과 함께하세요.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요
Curation
2021 공예트렌드페어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룹들
감각적인 홈스타일링을 위한 디자인 가구 편집샵
Gray
더는 존재하지 않을 '여류작가'라는 굴레와 허상
Inspiration
집 근처 사무실 집무실 왕십리점 오픈
320개 이상의 서체 연구 『The Visual History of Type』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 《미학 읽기 모임》
밤쨈 브랜드 크렘드마롱 《Exhibition Pop-up》
KCDF 갤러리 《사물사물 思物寫物》
2021 공예트렌드페어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룹들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눈부신 부상
올해 16회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 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히 젊은 작가들의 활약을 두드러지게 확인할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부스의 주인공, 앞으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룹을 모았습니다.
집은 저마다의 취향이 응축된 지구상 유일한 공간입니다. 생활에 최적화된 동선과 눈높이에 맞춘 가구 배치, 공간을 따스하게 만드는 조명, 볼 때마다 미소짓게 만드는 오브제들. 생각보다 집은 우리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일상에 새로운 영감이 필요하다면, 서울에 위치한 디자인 가구 편집샵을 눈여겨보세요.
‘한국 여성 작가들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다’는 헤드라인을 본 적 있으신가요? 몇 년 전부터 한국 출판 문학시장에서여성 작가들의 눈부신 활약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단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기엔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지요. 이에 대해 이의성 에디터는 ’문학 시장을 이끄는 주류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