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일 월요일 DAILY CURATION DAILY CURATION은 한 주간 에디터가 수집한 문화예술계의 매력적인 동향을 전하는 채널입니다. 📆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요 📬 월 | 2021년 팬톤 올해의 컬러는 화 | 김신식의 메일링 서비스 '담임' 수 | 다시보는 퓰리처상 사진전 목 | 이수그룹의 특별한 예술 공간 ‘스페이스 이수’ 금 | 잃지 말아야 할 순진무구함 장욱진 30주기 기념전 🎨 2021년 팬톤 올해의 컬러는 🏅 팬톤이 제안하는 ‘강인함과 희망’의 메시지 2021 트렌드 컬러 두가지 팬톤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음 해의 컬러 트렌드를 연구하고 결정해 공개해왔습니다. 팬톤이 제안하는 ‘강인함과 희망’의 메시지, 2021 트렌드 컬러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디자인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계신다면 올해의 색상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김신식의 메일링 서비스 '담임' 📝 감정을 사회학적으로 살피면 어떤 글이 나올까 김신식 씨가 보내주는 감정사회학 편지 치열한 배달 노동시장에 감정사회학 연구자 김신식 씨가 등장했습니다. 개인이 경험한 감정의 단상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낸 일곱 번의 호흡이 먼저 시작되었는데요. '담임'에서 그가 선보일 고찰들을 늦지 않게 받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다시보는 퓰리처상 사진전 🏆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는 역대 퓰리처상 수상자의 인터뷰와 함께 읽어볼 수 있는 기회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담은 퓰리처상 사진전이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로이터 통신 김경훈 사진기자의 사진 또한 포함되어 있는데요. 수상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저널리즘 세계를 잠시나마 탐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수그룹의 특별한 예술 공간 '스페이스 이수' 🏠 이수그룹 '스페이스 이수' 개관 회사 로비에서 메세나의 시작을 알리다 이수그룹 본사 사옥 1층 로비에 동시대 문화예술 콘텐츠를 담은 공간이 공개되었습니다. '사무소 효자동'의 서승모 건축가의 공간 계획과 미술관 못지않은 전시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잃지 말아야 할 순진무구함, 장욱진 30주기 기념전 🧑🎨 꽁꽁 얼어붙은 코시국에 동심과 순수함을 간직한 그림으로 마음의 위안을 현대화랑에서 장욱진 화백의 30주기를 기념하여 회고전을 개최했습니다. 불안과 공포가 가득했던 화백의 시대적 상황에서도 따뜻한 세계를 꿈꾼 모습은 현재 우리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어 보입니다. ANTIEGG 에디터들의 사심이 가득 담긴 이번 전시 함께 살펴봅시다! Every View, Every Word! ANTIEGG와 함께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의 존중,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는 친절한 언어를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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