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소식으로 떠들썩한 요즘.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우리 삶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연말 공연을 눈여겨보세요. 최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최유리, 신지훈, 예빛, 박소은의 공연 소식을 전합니다.

얼핏 보면 패션 브랜드 같은데, 영화관을 만들고 프로레슬링 시합을 여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있습니다. 특정 카테고리 안에서 활동하는 여타 브랜드와 달리 통념을 깨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브레인데드. 이들은 소비자에게 문화를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이색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죽음은 어떻게 노래가 될 수 있을까요? 창작으로 세상을 위로하는 아티스트는 때론 자신의 작품을 통해 깊은 심연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이들은 죽음과 죽음 이후의 삶을 노래해 청자로 하여금 삶의 의미를 회고하게 만들죠. 이번 시간에는 죽음을 노래하며 위로를 건네는 음반 3장을 소개합니다. 

케이팝의 세계적인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눈부신 성과에 벅차오르지만, 그와 별개로 ‘케이팝이 한국 고유의 음악인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하게 되지요. 케이팝이 한국의 대중음악이라고 단언하기 위해, 케이팝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케이팝의 ‘K’가 가지는 의미를 함께 고민해 봅니다.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 프리츠 한센의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영원한 아름다움 - Shaping the Extraordinary》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렸습니다.